-
관세전쟁, 미국vs캐나다 Part.2 (feat.트럼프)영어신문 2025. 3. 22. 17:10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중심으로 세계는 긴장하고 있다. 내가 가장 흥미롭게 보는 부분은 바로 북미의 상황이다. 캐나다와 멕시코 이 두 국가는 미국과 국경을 두고 마주하고 있는 이웃국가로서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미국과 가장 밀접해있는 국가이다.
최근 미국의 북미관세발표에 대해서 가장 반발이 심한 국가는 아마도 캐나다일 것이다.
요즘 핫한 ‘관세’ 이슈, 한눈에 정리하기 Part.1 (feat.트럼프)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시작되면서 Tariff(관세) 키워드는 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로 자리잡았다. 우선 나에게 세계 경제에 이토록 관심을 갖게 해준, 지금도 기자들 앞에서 얼굴을 붉히며 외치고
naguene96.tistory.com
2주 전, 관세이슈를 정리해 놓은 첫 번째 포스팅을 먼저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대한 주요 타임라인이다.
In effect (Feb. 4) - China
10% on all imports
2월 4일, 모든 중국 수입품에 대하여 10% 관세 적용됨
In effect (March 4) - China
Additional 10% on all imports
3월 4일, 모든 중국 수입품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10% 관세가 더 적용됨
Partial effect (March 6) - Canada and Mexico
25% on most goods that do not fall under USMCA trade pact
3월 6일, 북미(캐나다, 멕시코) 수입품에 대하여 부분적으로 25% 관세적용됨
USMCA(NAFTA, 전 북미자유무역협정) 해당 품목 제외In effect (March 12) - World
25% on aluminum and steel
3월 12일, 전 세계 대상으로 알루미늄과 철강에 대하여 25% 관세 적용됨
Planned (April 2) - World
Unspecified tariff on all agricultural products
4월 2일, 전 세계 농산품에 대하여 아직 확정되지 않은 관세 부과 예정
Planned (April 2) - World
Unspecified tariff on all foreign cars
4월 2일, 전세계 자동차에 대하여 아직 확정되지 않은 관세 부과 예정
Planned (April 2) - World
Tariffs to match rates charged by other countries
4월 2일, 다른 국가들이 부과하는 세율과 일치하도록 조정 예정
Source: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Wells Fargo Economic Insights, The New York Times
Trump Pulls Back Plans to Double Canadian Metal Tariffs After Ontario Relents
The president had threatened to hit Canadian metals with 50 percent tariffs but opted not to go ahead after Ontario lifted a charge on U.S. electricity.
www.nytimes.com
뉴욕타임즈 현지시간 3월 11일 기사.
온타리오주가 전기 인상 철회 후, 트럼프도 캐나다 철강 관세 두 배 인상 철회하다.
3월 11일
온타리오주, 미국과 대립하다.캐나다 온타리오주는 미국으로 수출하는 전력에 대해서 25% 추가요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한다. 25%의 추가요금이 더 부과된다면 미국인은 1인당 100 캐나다달러를 더 지불해야 한다. 한국돈으로 약 10만원이 전기요금으로 추가되는 것이다. 이는 기존 미국이 발표한 관세에 대한 보복이다. 더불어 '캐나다는 미국의 51번째 주'라는 트럼프의 발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현재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텐션은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수출 전기료 25% 추가요금 소식을 전하자마자, 트럼프는 곧바로 대응한다.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관세에 대하여 기존 25%(전 세계를 대상으로 12일부터 관세부과 예정)에서 50%으로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두 배이다. 또한 캐나다가 농산물 등 특정 품목 관세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4월 2일에 예정되어 있는 자동차 관세도 인상하겠다고 전한다. 다음날인 12일로 예정되어 있던 전 세계 대상인 철강, 알루미늄 25% 관세 적용을 하루 앞두고 캐나다는 두 배인 50%로 올린다고 하니 뉴욕증시는 혼란 그 자체였다.
먼저 한 발 물러선 것은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이다. 전기료 인상을 철회한 것이다. 곧이어 트럼프의 추가관세 50%도 철회된다.
이 모든 것이 3월 11일 단 몇 시간 만에 이루어졌다.
조심스럽게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세계 많은 국가들 사이에서 캐나다는 왜?
온타리오주 주지사 더그포드는 온타리오주 1600만 주민 중 50만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 말을 이해하기 위해선 캐나다 온타리오주 산업구성을 알 필요가 있다. 온타리오주는 캐나다 내에서도 제조업을 주요 경제활동으로 삼고 있다. 가장 중요한 산업은 교통수단에 관련된 제조업인데, 이중 자동차 제조업은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2023년 기준 온타리오주와 미국 간 무역규모는 3500억 달러이다. 원화로 약 514조원으로 어마어마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트럼프의 관세인상 소식은 캐나다 입장에서는 굉장히 민감한 부분일 수밖에 없다.
더그포드(Doug Ford)는 보수당 출신으로, 2018년 6월 29일부터 온타리오 주지사로서 자리하고 있다.
'영어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핫한 ‘관세’ 이슈, 한눈에 정리하기 Part.1 (feat.트럼프) (0) 2025.03.09 [영어신문]트럼프는 김정은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2) 2025.01.25 [영어신문]노벨문학상 그리고 또 다른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대한민국 (0) 2025.01.22 뉴욕타임즈 무료로 보는 방법(1분만 투자해요) (0) 2025.01.22 [영어신문]오징어게임2, 빨간불이 켜지다 (5) 2024.12.26